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먹에 산다 (문단 편집) === 실전 격투만화 === 하드한 액션은 취향으로 제쳐놔도,[* 주인공 스승이라는 양반이 '적의 눈알을 부숴라'며 손수 보여준다. 양 엄지손가락으로 눈알을 푸악!] 이 만화는 '''심리전'''을 중요하게 여긴다. 무규칙 '''싸움'''을 하기 때문에 상황을 이용하는 자유로운 발상을 강조하며, ~~병신이 되거나~~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 때문에 모든 움직임이 신중하다. 바둑처럼 몇 수 앞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해서 행동하거나, 상대방 행동에서 심리를 파악하는 묘사는 일품. 이런 표현은 모든 액션에 논리적인 타당성을 마련해주며 긴장감을 고조한다. 근성론과 능력자 배틀물 같은 다른 격투만화들에 비하면 상당히 수준이 높다. [* 현실에서 얼마든지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 더더욱.] 허나 작품 스케일이 점점 커지며 말도 안되는 묘사도 많이 나온다. 회색곰의 심장을 발로 차서 일격에 죽이거나, 스모 선수가 1톤짜리 황소의 목을 비틀어 패대기를 치거나, 현실에선 허점이 많은 연타공격 '연옥'을 아무도 방어를 못한다거나. 심리전과 살벌한 싸움 연출은 여전히 뛰어나지만 11권부터 현실 격투만화라고 부르기는 어려운 작품이 된다.[* 정말 실전싸움 만화를 보고 싶으면 [[홀리랜드]]가 훨씬 낫다.] 또다른 예로 23권부터 등장하는 소리마치 타카히로가 입문했던 야마토 프로레슬링 도장에서는 신입들에게 입문 테스트로 연속 [[스쿼트]] 1만 번을 시키는데, 현실에서 연속 스쿼트 1만 번은 아무리 근육을 단련한 프로 운동선수에게도 불가능에 가까운 횟수이며 만약 억지로 해내더라도 [[횡문근융해증]]에 걸려 골로 갈 확률이 높은데, 소리마치는 이걸 무사히 해내고 그 직후 레슬링 코치까지 제압해버리는 괴물 수준의 체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나중에는 연속 10만 번 스쿼트까지 한다. 틀린 고증도 나온다. 타지마 아키라가 한국 선수 박종현과 암흑격투장에서 싸울 때, 한국은 징병제를 시행하니 박종현은 나이프 쓰는 방법을 잘 알거라는 언급이 좋은 예. 군필자는 잘 알겠지만 군대에서 [[나이프 파이팅]]은 배우지도 않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